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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게시물/크랩 입시 분석

2015학년도 중앙대 수시전형 및 적당한 분석



2015학년도 중앙대 수시 분석입니다.


포스팅을 보시기에 앞서 아래 첨부 파일을 다운 받거나 중앙대 입학처를 방문하여


전형을 전체적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15학년도_중앙대 수시모집요강_20140514.pdf


중앙대 입학처 바로가기




학생부 교과

전형방법 : 학생부 100% (교과 70% + 비교과 30%)

 

수능최저학력기준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B, 수학A,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자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수학B 또는 과탐 필수)

 

 

중앙대 학생부 교과는 내신과 수능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생부 반영 중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활동 시간만 반영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남은 건 내신인데, 내신은 실질 반영을 따지면 등급간 차이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겁니다.


그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최저학력기준인데요.


3과목 등급 합이 6등급이라는 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 고려대만 해도 같은 수준의 최저학력기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중앙대 보다는 고려대에 더 관심을 두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죠.


서강대, 성관관대 역시 비슷한 전형 조건을 가지며, 한양대에 이르러서는 아예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내신 1등급 선의 학생들이라면 굳이 중앙대를 지원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중앙대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실질적으로 합격을 다투게 될 학생들은


수능 평균 2등급을 아슬아슬하게 맞추는 수준인 동시에 내신 역시 2등급 근처의 학생들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학생부 종합

구분

반영비율

비고

1단계

서류 100%(1.5~3배수 선발)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2단계

서류 70% + 면접 30%

학업준비도,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서류의 신뢰도 등

 

* 자격요건

일반 : 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심화 : 2015학년도 2월 이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아래의 조건 중에 해당하는 자

      국내 고등학교에서 심화과목 이수(예정)

      해당 전공 분야에서 자신의 성장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

 


학생부 종합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들은 기본적으로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하기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죠.


다만 서류 준비에 있어 자기소개서나 교사추천사는 다소 부담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면접으로 연결 되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일반고에 부담이 적다고는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담이 적은 것이지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심화와 일반으로 나뉘어 있는데,


굳이 따진다면 심화형은 특목고를 비롯하여 심화교육을 지원하는 고교의 1,2 등급 학생들을 위한 것이고,


일반형은 일반고와 심화교육지원고교의 3등급 이하 학생들을 위한 것입니다.


1단계 선발 자체가 3배수까지 선발을 하고 서류 반영 역시 학생부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류 준비 사항에 따라서는 내신 3, 4등급으로도 1단계를 통과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발생하고,


그것은 일반고 보다는 특목고 등에서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논술

전형방법 : 논술 60 % + 학생부 40%(교과 20%+비교과 20%)

 

* 수능최저학력기준

구분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B, 수학A,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자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수학B 또는 과탐 필수)

의예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 1 등급

 

 

논술에서도 학생부 교과전형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저학력기준이 고려대나 서강대, 성균관대와 같은 수준이며, 한양대는 없는 상황입니다.


중앙대 논술에만 특출나게 자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같은 조건에서 굳이 중앙대를 지원할 이유는 적습니다.


학생부 반영이 40%로 다소 높은 편이긴 하나 내신은 20% 밖에 반영이 되지 않아 내신 등급간 차이가 매우 적고,


내신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앙대보다 메리트가 높은 대학들이 있어 그쪽으로 빠져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안 그래도 논술이라는 전형 자체가 내신에서 많이 자유로운 편인데, 중앙대는 그 정도가 좀 크다 할 수 있겠네요.

 


 

특기자

구분

반영비율

비고

인문

사고력평가 60% + 서류 40%

외국어 에세이

자연

수리과학논술

* 서류 :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입증서류(전공분야의 성장가능성 및 학교생활우수성 입증가능 서류)

 

* 지원자격

구분

지원자격

인문

 2015 2월 이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중 해당 전공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

자연

 2015 2월 이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 과학고, 영재학교 졸업(예정)

- 과학중점고등학교의 과학중점과정 이수(예정)

- 수학, 과학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

 

 

특기자전형은 인문은 외국어특기자전형이고, 자연은 수리과학특기자로 구분 됩니다.


사고력평가는 비고에 나와 있는데로 에세이와 수리과학논술로 진행 되며


이것이 지원자격에 나와 있는 전공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수단이 됩니다.


물론 사고력평가는 현재 능력에 대한 증명에 가까운 것이므로


자기소개서를 통해 성장 배경과 성장 계획을 전달해야 합니다.


입증서류로는 2 10페이지까지 인정을 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 자신을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2개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공인외국어성적이나 교외 수상경력 등은 평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아까운 기회를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원자격에서도 나타나듯이 자연계열은 과학과, 영재고, 과학중점고 등 특목고나


그에 준하는 고교출신자를 선호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체 전형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