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원감축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학년도, 고교 수험생 감소에 따른 대입 정원 감축 2015학년도 입시에 있어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는 수험생의 감소입니다. 출산률 감소로 인해 기본적인 고 3 현역 수험생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거듭된 입시 불안으로 인해 재수생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죠. 안 그래도 예전부터 대학 정원은 꽤 넉넉하게 남았습니다만, 위의 문제로 인해 대학 정원이 남아도는 현상이 극대화 되는 시점이 온 것이죠. 대학 정원이 남는다는 것은 정원 미달의 대학이 다수 발생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하위권 대학 전반의 부실로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대학 졸업장이라고 해도 그 가치에 큰 차등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교육부는 대학 구조조정을 시작했죠. 방식은 부실대학 선정을 통해 학생 유입을 간접적으로 제한하는 한편, 제정 지원을 줄여 자연스럽게 고사(枯死)하게 만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