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체가 예정된 해양경찰청.
이에 따라 일부 대학에 있던 해경 관련 학과가 2차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작게는 학과명 변경에서 크게는 학과 시스템 전반을 뜯어 고쳐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학들의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 경상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2. 군산대 해양결찰학과
3. 목표해양대 해양경찰학부
4. 부경대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5. 전남대 해양경찰학과
6. 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7.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
경쟁률이 5:1에서 10:1 정도로 높은 선을 유지하고,
각 대학에서 간판급의 인지도와 성과를 보이는 학과들입니다.
부서가 개편 될 뿐 해경이라는 역할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학과 역시 사라질 일은 없겠습니다만,
과연 그 후폭풍으로 학과를 얼마나 손봐야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해경 선발 시험이 다시 정상 재개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해경을 앞으로도 계속 선발할 예정이며,
그 과정에 대해 아직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해경의 꿈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그다지 좌절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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