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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게시물/대학가 소식

카이스트, 2017학년도부터 특기자전형 시행




카이스트(KAIST)에서 특기자전형을 신설 합니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 되는 것으로 현재 고2학생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학생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교사나 학부모들에게는 익숙할 수도 있는 특기자전형이라는 명칭.


전형 간소화를 통해 외국어전형을 제외 하면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던 특기자전형이 다시 나타난 것이죠.


특기자전형은 각 분야에 대해 확고한 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니


자신에게 그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꼭 지원해보기 바랍니다.





세부 부야로는 소프트웨어개발, 발명특허, 벤처창업이 있습니다.


주로 학업보다는 실제 활용에 촛점이 맞춰진 개선책이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다시 말해 실제 활동 실적과 그에 맞는 활동 목표 등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다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는 2017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반전형 550명 내외, 학교장 추천전형 80명 내외, 고른기회전형 40명 내외, 특기자 전형 20명 내외를 선발 합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충분한 능력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