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천도서] 공포와 사랑 사이 『오페라의 유령』을 읽어보았다. 굉장히 오래 전부터 청소년 필독서 중 하나로 꼽혔고, 영화화 되면서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던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라고 했지만 영화화 된 것도 2004년인가 그러니까 꽤 오래 전입니다. 2012년에 『러브네버다이』 라는 제목으로 2편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건 스토리가 망했다고 하네요. 『오페라의 유령』이 책장에 꽂혀 있는 것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입니다. 고등학교 때 바자회에서 사긴 했는데 그다지 읽을 마음은 안 들어서 그냥 뒀던 것인데, 최근에 딱히 읽을 책이 없어서 읽게 됐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문체 같은게 익숙하지 않아서 학생 때 읽기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읽어보고 느낀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상당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이라고 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