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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게시물/크랩의 문화 생활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명대사/명장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상당히 유명한 작품입니다.


많은 명대사를 배출했고, 패러디도 많이 나옵니다.


죠죠를 보고 즐기는 사람을 죠죠러라고 말하기도 하죠.




실제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몇 가지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드립을 통해 접해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 일부를 보도록 하죠.





1. 남의 이름을 퍽이나 쉽게 부르는군.


라이벌인 디오가 죠죠에게 날리는 말입니다.


미묘한 문장력으로 인해 이상하게 머릿속에 남는 대사죠.






2.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걸 멈추지 않을 거다!


죠죠가 처음으로 디오에게 이기는 순간입니다.


울 때까지 때리겠다니... 자존심 하나로 살아가는 디오에게는 엄청난 일이죠.


재밌는건 이 싸움 후에 디오가 눈물을 보이고,


죠죠는 진짜로 때리는 걸 멈춥니다.






3. 내겐 손가락 4개따윈 잃어버려도 좋을 이유가 있다!


가문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시작한 죠죠의 각오.


손가락 4개 정도는 포기한다는 각오!






4, 난 인간을 그만두겠다 죠죠!


수많은 죠죠러를 양산한 그 대사죠.


석가면을 이용해 흡혈귀가 되려고 결심한 디오의 일갈입니다.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는 장면이며,


"난 ㅇㅇ를 그만두겠다!" 라는 드립의 시초입니다.






5, 난 인간을 초월할테다!


위에서 이어지는 장면인데, 이 역시 많이 사용 되는 드립니다.






6. 디오의 각성


이 장면은 다른 것 보다도 그림이 재밌어서 여기 저기 쓰입니다.


빛의 구도라거나 손의 모양이라거나.....


가끔 저기 대사를 "닥쳐! 본좌의 말에 토를 달다니!" 같은 대사로 바꿔서 쓰이기도 합니다.






7. 디오의 말버릇 1 - UUURRRRYYYY


디오의 말버릇이라기 보다는 흡혈귀의 말버릇인거 같습니다.


이후로는 비명, 환희, 기합 등이 UUUURRRRYYYY로 많이 나옵니다.






8. 디오의 말버릇 2 - 무다 무다


대충 "무리다", "소용없다" 정도의 뜻으로 쓰입니다.


나중에는 기합도 무다무다무다무다 합니다.







9. 디오의 말버릇 3 - 빈약! 빈약!


말그대로 빈약하다는 뜻이죠.


공격을 방어하면서 많이 쓰는 대사입니다.






10. 파문!


선도의 파문을 배우게 된 죠죠가 처음 보게 되는 파문의 모습.


간간히 패러디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11. 요동친다 하트! 불타버릴만큼 히트!


파문을 각성한 죠죠의 명대사.


이 역시 많은 죠죠러를 양산하며 패러디를 만들어냈습니다.


남자들은 이런 것이 좀 약한 면이 있죠.






12. 넌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갯수를 기억하고 있나?


유명하죠.


"넌 지금까지 ㅇㅇ한 XX의 갯수를 기억하고 있나?"


하는 드립의 시초입니다.






13. 개긴다 혈액의 비트!


11번에 이어 이번에 비트입니다.


이 3가지가 모여서 완성이죠.







14. 하트! 히트! 비트!


이렇게 3개가 한 세트 입니다.






15, 개구리 오줌보다 불결한 파문


디오의 표현을 보면 묘한 부분이 많은데요.


과장성이 있다고 해야 할지 시적 표현이 많다고 해야 할지....






16. 탱탱하게 탄력 있는 경동맥


뭐 대충 이런 식이죠.




이 외에도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좀 유명한 것들만 뽑아 봤습니다.


다음에는 2부 명대사, 명장면을 뽑아 볼텐데.....


2부에서는 왠지 설정의 모순이 더 흥미롭죠.


뭐, 그건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