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연세대 수시 전형 및 적당한 분석

2015학년도 연세대 전형 분석입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 받거나 혹은 연세대 입학처에서 내용을 확인하시고 포스팅을 봐주세요.

2015학년도 연세대 모집전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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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

1.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구분	반영비율
1단계	교과 100% (3배수 선발)
2단계	교과 70% + 비교과 30%

 

l  비교과에 관한 증빙자료 및 기타서류를 제출할 수 없음

 

2. 수능최저학력기준

계열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이내
자연(의치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수학B 또는 과학탐구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이어야 함)
의치예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l  사회탐구 : 2과목 평균 등급

l  과학탐구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의 평균등급 (1,2 구분 없음)

 

학생부 교과 전형은 거의 수능으로 진행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연세대급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내신이 1등급선이기 때문에

내신 경쟁력은 실질 경쟁자 사이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최저학력기준에 의한 탈락률이 더 높죠.

특목고의 경우 내신 경쟁률이 높아 수능에 비해 내신이 낮은 경우의 학생들이 좀 있는데,

이런 학생들은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확실한 수능 준비를 해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경우 내신의 문제로 불합격 하더라도 수능을 통해 다시 정시로 지원하면 됩니다.

이건 정시를 메인으로 두고 수시를 혹시 모르니 한 번 써본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죠.

다른 하나는 다음에 나오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는 방법인데요.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류를 통합 평가 하기 때문에 내신 반영 비중이 적어지는 편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다소 낮아 수시에 좀 더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준비된 학생만 가능한 일이죠.

 

 

학생부종합 – 학교생활우수자

1.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구분	반영비율	비고
1단계	서류 100%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함.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양식을 사용함.
2단계	서류 70% + 면접 30%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공교육정상화에 기여하고,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임.

 

* 공인어학성적 및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은 서류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며, 그 외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SAT 성적, 사설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고등학교 진학 전, 고등학교 졸업 후에 취득한 비교과 자료 등도 서류평가에 반영하지 않음.

2.     수능최저학력기준

계열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자연(의치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수학B 또는 과학탐구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이어야 함)
의치예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l  사회탐구 : 2과목 평균 등급

l  과학탐구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의 평균등급 (1,2 구분 없음)

 

학생부 종합 평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외부활동에 대한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지만,

이것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요령껏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물론 자기소개서에서도 지양하는 것이 교육부 방침이긴 합니다만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이어지는 평가에서 이것을 드러내고 활용하는 것이 바로 입시요령입니다.

인성면접을 기본으로 두고 질문을 한다지만

설명은 결국 학교생활의 측면과 학습적 측면을 모두 평가하겠다는 것이며,

위에서 반영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서류평가에서지

면접에서 그런 부분을 모두 배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도 보자면 학생부 중심이라고 하기에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수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한다면

확실하게 수능이나 서류준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이미 기본적으로 대기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서류를 꾸릴 수 있는 기본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 작성과 검토를 하면서 수능 준비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수능 대비를 지속적으로 하면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정도의 수준이라면 학생부 종합전형은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전형 – 논술

1.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논술 70% + 교과 20% + 비교과 10%

 

2.     수능최저학력기준

계열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등급 합이 6이내
자연(의치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의 등급 합이 7이내 (단, 수학B와 과학탐구의 등급합이 4이내이어야 함)
의치예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l  사회탐구 : 자유선택 2과목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 반영

l  과학탐구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 2 구분 없음)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 반영

(단,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의 평균등급을 반영함)

 

논술은 특별할 게 없죠.

그저 열심히 하는 수 밖에…

굳이 생각해본다면 최저학력기준을 좀 생각해봐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하향 평준화하는 가운데 연세대는 그 기준을 다소 강화했습니다.

때문에 논술이라고는 해도 수능 싸움이 강한 것으로 손에 꼽히는 대학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은 수능 실력과 논술 모두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모두 손에 넣는 것이 부담 되는 학생이라면 연세대는 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특기자전형 – 인문, 사회, 과학

1.     지원자격

구분	지원자격
공통	* 2012년 4월 이후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 2012년 4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2015년 2월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아래의 계열별 지원자격을 갖춘 자 ※ 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하고, 국내·외에서 12년 학제 이상의 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를 원칙으로 하며 해당 국가별 학제 및 학기 등을 고려하여 지원자격을 종합적으로 판단함. ※ 국내 정규 고등학교는 고교졸업 학력 인정학교에 한함. ※ 특성화고등학교 이수자, 일반고등학교와 종합고등학교의 직업과정 이수자는 제외함
인문학	*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이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하고, 인문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 - 국어, 영어, 제2외국어(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상위 30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2등급 이내인 자 - 영어, 제2외국어(국제교과 포함, 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이수단위가 45단위 이상인 자   *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해외고 출신자는 인문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입증자료(연구보고서, 대외 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논문 등)를 제출할 수 있는 자
사화과학	*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이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하고 사회과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 - 수학, 영어, 사회 관련 교과의 상위 30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2등급 이내인 자 - 영어, 국제교과(제2외국어 포함, 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이수단위가 45단위 이상인 자   *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해외고 출신자는 사회과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입증자료(연구보고서, 대외 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논문 등)를 제출할 수 있는 자
과학공학	*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이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하고 과학공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 - 수학, 과학 관련 교과의 상위 30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3등급 이내인 자 - 수학, 과학 관련 전문교과 이수단위가 10단위 이상인 자   *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해외고 출신자는 과학공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입증자료(연구보고서, 대외 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논문 등)를 제출할 수 있는 자

 

2.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

구분	반영비율	비고
1단계	서류 100%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함.
2단계	서류 70% + 면접 30%

 

*  서류평가 미반영 항목: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SAT 성적, 사설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고등학교 진학 전 및 졸업 후(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일 이후 및 합격일로부터 3년 이전)의 교과 및 비교과 자료, 공인어학성적 등

 

특기자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주목을 하고는 하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확실한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더 까다롭습니다.

그나마도 교외 수상 실적 같은 것은 서류평가에서 받지 않기 때문에

1단계 서류 평가를 통과 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지원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관련 교과 학업 이수 단위와 동아리 지원이나 방과 후 활동 지원이 필수인 만큼

아무리 자신의 재능이 있어도 고등학교 상황에 따라 지원을 못 할 수도 있으니

이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특기자 – 국제계열(언더우드)

 

1.     언더우드국제대학 세부전공

가.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비교문학과문화전공, 경제학전공, 국제학전공, 정치외교학전공

나.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생명과학공학전공

다. 아시아학부: 아시아학전공

라. 테크노아트학부: 문화디자인경영전공, 정보·인터랙션디자인전공, 창의기술경영전공

마. 융합사회과학부: 사회정의리더십전공, 계량위험관리전공, 과학기술정책전공, 지속개발협력전공

바. 융합과학공학부: 나노과학공학전공, 에너지환경융합전공, 바이오융합전공

 

2.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구분	반영비율	비고
1단계	서류 100%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함.
2단계	서류 70% + 면접 30%

 

* 서류평가 미반영 항목: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SAT 성적, 사설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고등학교 진학 전 및 졸업 후(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일 이후 및 합격일로부터 3년 이전)의 교과 및 비교과 자료, 공인어학성적 등

 

언더우드 계열은 기본적으로 국제화 시대의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기치 아래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역시 특기자 전형으로 최저학력기준은 없습니다만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애초에 언더우드계열과 이 뒤에 소개될 IT명품인재계열 자체가

‘우리도 카이스트 같은 특성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연세대 내에서도 약간 튀는 계열이죠.

연세대 안에 언더우드 대학이라는 대학이 만들어진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글로벌 능력, 그러니까 해외 적응 능력(해외 경험이나 외국어 능력 등)이 크게 작용하는 편이고,

실제로 해외 고교 출신들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다시 말해 국내 고교 출신자들에게도 해외 고교 출신자들만큼의 해외 적응 능력을 요구하거나

앞으로 그정도 수준에 도달하기를 요구하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융합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창의성을 많이 보기도 합니다.

참고로 언더우드계열, 국제계열이라고 하고 하면

어문학 계열이나 국제통상 정도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인문계열, 사회계열, 공학계열 다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공학계열이 메인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특기자 – IT 명품인재

1.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구분	반영비율	비교
1단계	서류 100%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함
2단계	서류 70% + 30%

 

* 제출하는 자료는 연구보고서, 개인 홈페이지, 소프트웨어 샘플, 발표된 논문, 개인 창작물, 창의적 활동 경력 등 본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말합니다(결과가 실패한 경우에도 창의성이 뛰어난 시도였으면 평가의 대상이 됨).

* 서류평가 미반영 항목: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SAT 성적, 사설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프로그램, 고등학교 진학 전 및 졸업 후(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일 이후 및 합격일로부터 3년 이전)의 교과 및 비교과 자료, 공인어학성적 등

 

IT명품인재전형은 언더우드와 함께 연세대가 집중 육성하는 전형입니다.

언더우드가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면

IT명품인재는 IT, 인터넷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장학금이나 기숙사 등 매우 광범위한 혜택이 주어지죠.

미묘한 부분이라면 국제 캠퍼스로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인 활동에 대한 자료, 즉 포트폴리오를 마음껏 제출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형인데요.

창의성과 성과를 많이 보지만 결과가 없더라도 시도가 좋았다면 그 시도 역시 평가 대상이 됩니다.

좋은 기획은 그 자체로 좋은 결과라 이거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요강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