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새로운 대학평가 방식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더이상 이런 식의 평가는 하지 않겠다!" 하던니
과연 방식을 바꾸긴 했는데 왠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방식도, 지표도 바꿨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5등급 평가인 것은 같고,
주요 평가지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거든요.
일단 겉으로 나타나는 것만 보면
36개였던 평가 지표가 17개로 대폭 축소 되었으며,
통합 평가에서 2단계로 나뉜 단계별 평가로 변경 된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2단계 평가는 하위 등급 대학만 재평가 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음... 생각해보니 이건 참 많이 바뀐 것도 같은?
<교육부 대학평가 1단계 지표>
<교육부 대학평가 2단계 지표>
1단계 평가를 통해 ABC등급을 나누고,
여기서 등급을 받지 못한 대학들은 2단계 평가를 하여 DE등급을 주게 됩니다.
2단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C등급으로 승급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확실히 이전에 비해 체계가 잡힌 거 같기는 합니다만,
평가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이 어떻게 되는가가 관건이겠네요.
특히 가산점 등 세부사항이나 추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때문에 의견수렴 후 개선할 점은 다시 개선한다고 하네요.
'(구)게시물 > 교육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학년도 수능 수학 답(A형/B형)(홀수형/짝수형) (0) | 2014.11.13 |
---|---|
2015학년도 수능 국어 답(A형/B형)(홀수형/짝수형) (0) | 2014.11.13 |
2014년 대안학교 점검결과 (0) | 2014.11.10 |
2015학년도 수능 초읽기 - 각 시험장으로 시험지 배포 (0) | 2014.11.10 |
교육부, 스위스·독일 도제식 직업교육 시범운영 학교 선정 (0) | 201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