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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게시물/교육계 뉴스

2015학년도 수능 초읽기 - 각 시험장으로 시험지 배포



우선 잘 풀으라는 의미에서 휴지 하나.....




2015학년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시험장으로 시험지가 배포 되어 봉인 되는 작업이 시행 중이죠.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제 와서 뭔가 큰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특히 불안해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을 안 줄 뿐더러 오히려 방해만 하죠.


팁을 드리자면 긴장을 조금 풀고, 평소 컨디션만 유지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수능날 컨디션 망쳐서 평소보다 성적이 안 나오는 케이스는 많으니까요.


그러면 그냥 평소만큼만 해도 대략 10점~20점 정도는 이득이라는게 저의 평가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긴장을 하면 아침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엉뚱한 짓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엉뚱한 버스를 탄다거나 수능에 가져가면 안 되는 물건을 가져간다거나 하는 것이죠.


일단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출근 시간을 늦추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경찰 등이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기하기는 하지만,


역시 그런 변수는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늦을 거 같으면 경찰을 찾으세요.





그리고 의외로 실수를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반입 금지 물품을 가져가는 것인데요.


가방에 늘 가지고 다녀서 잊고 있던 물건 중에 그런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게 전자사전이죠.


똫나 긴장을 늦춘다고, 혹은 인간 본다고 평소에 잘 안 듣던 MP3나 PMP 같은걸 가져거면 아웃입니다.


시계도 전자시계류는 안 되는 기능들이 있으니 아날로그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험생 여러분.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