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소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육청, 교육부와 정면 충돌 예고 - 자사고 지정 미달 학교 8곳 발표 교육청과 교육부가 서로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 가운데 자사고 문제가 점점 더 크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관 간에 소송까지 거론 될 정도로 사태가 격화 되어 가고 있네요. 분명 초기에는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습니다만, 양 기관의 수장이 바뀌면서 교육관이 갈라지고, 자존심 싸움이 되기도 했네요. 교육청의 입장은 지역의 학업 방향과 학교 평가를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고, 교육부의 입장은 전반적인 교육 기조의 확립 권한이 교육부가 상위에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양쪽 다 교육 정상화와 사회 요구 반영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서로 자신들이 받아들이고 싶은 요구를 받아들인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교육청은 자사고와 자사고 학부모들의 반대를 무릅 쓰고 3차 평가를 진행했고, 교육부는 이에 대해 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