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3일 교육부에서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함께 자리 했기에 대통령 보고라고 봐도 좋겠죠.
파트 1은 학교 환경에 대한 부분이고,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다소 포함 하고 있습니다.
1. 자유학기제, 전체 중학교의 20%까지 확대 시행
학생의 진로탐색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유학기제.
전년도 42개교에서 시험 시행했던 자유학기제가 이번 2014년에는 전체 20%까지 확대 실시 됩니다.
교육부 계획으로는 내년도인 2015년에 50%로 늘리고, 2016년에는 100% 전면 시행을 하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2.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개발 착수
말이 많은 문이과 통합교육.
이번 2014년부터 국민 의견 수렴에 들어가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 합니다.
전반적인 개요와 총론 등은 2015년에 고시될 예정이며,
이후 2017년 쯤에 배포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교과서 개선
최근 발생한 한국사 교과서 문제와 연결 될 사안 입니다.
교과서 전반의 오류 수정과 질적 향상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체제 전환'에 대한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 사실에 근거한 균형잡힌 역사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
공론화를 통해 국정체제 전환을 포함하여 다각적인 교과서 체제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라는 문구가 포함 되어 있어
그동안 교육부에서 은근슬쩍 아닌 척 하던 국정체제 전환에 대한 논란이 예상 됩니다.
4. 예체능 활성화와 인문소양교육 확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일반 교과 외에 다른 교육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예체능과 인문학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1인 1스포츠 문화를 만든다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통일과 독도에 관련한 컨텐츠를 개발, 보급하여 애국심 고취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5. 사이버폭력, 언어폭력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신고상담시스템을 운영한다는데, 과연 잘 될지 모르겠네요.
과거에 한 번 사라졌던 바른언어 사용교육도 부활하고, 사회적 인성 운동도 한다고 합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극이나 청소년 경찰학교 같은 체험형 교육도 준비 중이라는데,
제발 홍보용으로 몇 번 하고 땡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교사 우대 환경 조성
교원 교육을 강화하고, 시간선택제 교사 도입과 신규교사 집중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최종 목표가 뭐고, 뭘 원한 방안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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