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수학여행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안전점검을 위해 수학여행을 전면 중단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었죠.
지금은 다시 순차적으로 수학여행을 가고 있지만,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특수학교를 비롯한 안전 취약학교들은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죠.
당장 어떻게 바꾸려고 해도 너무 큰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런 당장 개선이 어려운 학교들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나섰습니다.
안전 취약 학교를 위해 수학여행에 119가 동행하도록 한 것이죠.
119 대원이 동행을 하게 되면 수학여행 중 사고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할 뿐더러
상황에 대한 확실한 보고가 가능해져 지난 세월호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죠.
핫라인을 개설하고 어쩌고 해도 언제나 안전의심은 남기 마련인데,
어떤 면에서 보면 이것은 가장 확실한 안전대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문 안전요원이며 구급요원인 119 대원이 바로 곁에 있고,
상황 발생시 바로 119 본부까지 연결이 가능할 테니까요.
물론 인력운영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겁니다.
일부에서는 119에 너무 큰 업무를 넘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뭐 협의 끝에 나온 협약이니 적절한 계획이 있긴 하겠지만 우선은 두고 봐야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상당히 괜찮은 정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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