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가 아닌 대안교실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서 제공 되는 교육에 대해 다른 접근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교실입니다.
대안학교는 그런 학생들만을 모아서 기존의 학교와는 다른 방식의 교육을 제공하지만,
대안교실은 학교 내에서 그런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전국 1,582개교에서 17,949명이 참여 중이니 그 규모가 생각보다 큽니다.
일단 절반 이상의 학생과 교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절대로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한 번 기존 교육에 등을 돌린 학생이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이니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그 과정에서 제공된 커리큘럼도 일방적인 인성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향의 접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목표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목표를 주고,
치유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치유를 하고,
활동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활동을 시키고,
재능계발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거기에 맞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어찌보면 제대로 된 교육의 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대안교실은 전일제 혹은 부분교육으로 진행 되는 모양입니다.
방과후교실의 한 형태라고 볼 수도 있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 판단은 개인에게 맞겨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교육이 널리 확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대안교실을 넘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적용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중에 상당수는 강요된 교육으로 억눌려 있을 뿐 어느 정도 이런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많으니까요.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교육이 제공 될지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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