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그러니까 내후년부터 대학 정원이 확 줄어들 예정입니다.
2015년 진행 예정이라면 그 조정 대상은 2015학년도, 내년에 계획과 함께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점진적 대학 구조조정만으로는 대학 개편에 어려움을 느낀 교육부가
드디어 강제 집행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출처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11/11/0703000000AKR20131111177700004.HTML?template=2087
이번 대학 정원 감축은 대학 등급에 따른 차등 규모이기 때문에
그 등급 선별 기준에 온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존 부실대학들과 대학평가순위에서 낮은 순위를 받은 대학들이 긴장하고 있죠.
기존의 부실대학은 4~5등급에 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5등급의 매우 미흡 대학은 경우에 따라 퇴출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일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지역 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은 평생교육시설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4등급의 미흡 대학 부터는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이 제한 됩니다.
현재의 부실대학 정책과 비슷한 조치입니다.
부실대학들이 여기에 속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거죠.
또한 1~5등급 중 하위 2등급이기 때문에 선정 대학이 지금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이 발표된 만큼 지금부터 교육부와 대학은 비상사태로 돌아가겠고,
수험생들 역시 비상입니다.
교육부와 대학은 서로 조정을 위해 힘겨루기에 들어갈테고,
그 와중에 수험생은 곤란에 빠지게 되겠죠.
가장 혼란을 격는 것은 중상위 그룹일 것으로 보입니다.
1등급 최상위 대학을 제외하면 모두 구조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가는 2~3등급 대학은 모두 정원을 감축해야 하고,
이에 따라 지금보다 더욱 어려운 입시가 예상 됩니다.
구조조정이 시작 되는 것은 2016학년도기 때문에
현재 예비 수험생인 2015학년도 학생들은 안심 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요.
이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원이 감축 되면 대학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학과 정리 입니다.
그러면 2015학년도에 입학한 학과가 그 다음해에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학과 마지막 입학생이 되어 학교에서 제대로된 지원을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학부로 강제 편입 될 수도 있고요.
이놈에 입시는 갈 수록 험난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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