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학교과 과학기술원으로 전환 됩니다.
이제는 울산과기대가 아니라 울산과기원이군요.
관련자들은 지금 굉장한 축하 분위기 속에서 밤을 지새고 있겠군요.
과기대와 과기원이라고 하면 무슨 차이가 있길래 그렇게 난리인가 싶기도 하실 텐데요.
사실 일반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낄 겁니다.
간단히 말해 과기원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연구기관으로써의 역할도 크게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의 역할을 동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써 공인 받은 것이며,
이에 따라 국가적인 연구,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받게 되고,
그에 따른 지원 역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감이 안 잡히신다면.....
지금까지 과학기술원으로 분류 되는 것은 KAIST와 GIST 정도였고,
UNIST는 거기에 포함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분류로 들어가 하나로 묶일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러면 어떤 건지 조금 더 느낌이 오려나요?
기술력이나 연구환경 등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UNIST 역시 KAIST의 대안, 차선책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동안은 아무리 UNIST 역시 이공계열에서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더라도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에 비해 큰 차이가 있다고 밖에는 말을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유사한 수준까지는 된다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이죠.
혹시 이공계열의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UNIST 역시 고려 대상을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UNIST의 과기원 전환은 그렇게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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