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상당히 오래된 베스트셀러지만,
아쉽게도 최근에는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책이 되었습니다.
대신 입시에 관련한 어려운 고전 문학 등이 학생들의 주요 추천서가 되었지요.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또한 슬픈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는 학생들이 절대로 국어를 잘 할 수 없거니와
인성적 측면에서도 좋지 않거든요.
최근 아동추천도서, 혹은 청소년추천도서에는 상당히 어려운 책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어디 좀 이상한 곳에서 나온 출처라고 보는데,
그런 식의 독서는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오히려 학생들이 독서를 싫어하게 되고, '독서 = 귀찮은 공부' 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죠.
그에 비해서는 이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좋은 내용을 많이 들어 있고, 상식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 좋은 책이 요즘은 서점에도 없는 책이 되었다는 겁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구하려다 이제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듣었습니다.
결국 헌책방을 뒤져서 상태가 괜찮은 걸 구하긴 했습니다만,
기쁨보다는 씁쓸함이 남더군요.
도대체 이런 좋은 책을 두고 잘못 된 추천도서가 판을 치는 현실이라니.....
학생들이 책을 못 읽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조금 짧게 느껴지는 좋은 내용의 이야기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교훈적인 내용들이지만, 단순히 교훈을 강요하기 보다는
재미를 통해 그 내용이 오래 기억이 남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그 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독서능력 향상에도 좋고, 인성함양에도 좋은 양서인 것이죠.
가능하다면 꼭 구해서 아이들에게 읽어보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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